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6

[🇺🇸위스콘신/밀워키 여행] 로컬커피☕ 탐방 스톤 크릭 / 콜렉티보 커피 밀워키의 대표 로컬 커피, Stone Creek Coffeee밀워키에는 다양한 로컬 커피 브랜드가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스톤크릭 커피. 내가 찾아간 곳은 다운타운에 있는 스톤크릭 팩토리 카페였다. 따뜻한 플로리다의 날씨는 늘 만족스럽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날씨 덕분에 커피가 그렇게 맛있지 않다는 점이다. 시애틀에 살던 시절 쭉쭉 들어갔던 커피가 왜 여기서는 별로 안들어갈까 했는데 무더운 날씨 때문인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밀워키에 있는 동안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라떼를 마음껏 먹어보고자 마음 먹었다. 밖에서는 오들오들 떨다가 코지하고 힙한 카페 분위기에서 먹는 뜨끈한 라떼의 맛은 정말 행복 그 잡채다☕️❤️팩토리 카페답게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가득했다. 이런 힙한 분위기 .. 2024. 10. 4.
[🇺🇸 플로리다/마이애미] 하얏트 센트릭 사우스비치 마이애미 후기(Hyatt Centric South Beach Miami) 1월 초 플로리다 날씨가 화창했던 어느 날, 뉴욕에 출장 온 친구가 2박 3일간 사우스 비치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올까 하다가 아쉬운 마음에 체이스UR을 하얏트 포인트로 전환해서 하얏트 센트릭 사우스비치 마이애미에 머물렀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했던 숙박이었다. 1. 위치 : 하얏트 센트릭의 위치는 사우스 비치 공원과 가깝고 마이애미 쇼핑의 중심인 링컨로드와도 매우 가깝다. 사우스 비치의 핵심 지역은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2. 로비의 풍경: 호텔의 크기는 아담한 크기였지만 마이애미와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아직은 1월 첫째주라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서 찰칵📸호텔 체크인할 때 직원이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더니 6월에 부산과 경주 그리고 서울을 간다며 엄청 흥분해서.. 2024. 9. 29.
[미국 임신/고위험/35세 이상] MFM에서 21주차 정밀초음파 / 심장 하얀 점 / 베이비 아스피린 복용 MFM(Maternal-Fetal Medicine) 에서의 정밀 초음파 초기 초음파 이후 처음으로 하는 중기 정밀 초음파. 나는 21주차에 의사가 리퍼럴을 넣어준 MFM(Maternal-Fetal Medicine)에서 정밀 초음파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의아했다. 분명 내가 가는 병원에도 초음파 기계가 있는데 여기서 하도록 한 이유는 뭐지?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미국에서 MFM을 간다는 것은 산모 혹은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때 가는 경우로 알려져 있어서 되도록이면 안가는 것이 좋다. 나 같은 경우에 35세 이상 + 유산 경험이 있기에 임신 초기 부터 고위험 임신(high risk pregnancy)로 분류되어 있었고 의사가 MFM에 리퍼럴을 넣어서 정밀 초음파를 진행하게 된 것이었다. 병원에 가보니 간호.. 2024. 9. 21.
[미국 임신/고위험/35세 이상] 16주차 검진, 2차 기형아 검사 미국은 초음파를 자주 해주지 않는다. 12주차에 16주차 검진 예약을 잡으면서 초음파 예약을 잡지 않길래 물어보았더니 의사가 초음파는 요청하지 않았다고 안내해주었다. 돌아와서 찾아보니 미국에서 초음파는 약 3번정도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초기 임신 확인, 중기 정밀 초음파, 그리고 출산 전 아기위치 확인 정도로 약 세번 정도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초음파를 진행하진 않지만 매번 갈때마다 태아의 심장박동수는 체크했다.  그래서 16주차 검진때는 초음파는 하지 않았고 이미 NIPT 검사 결과를 통보 받았기에 간단한 검진 정도를 하는 줄 알았는데 2차 기형아 검사가 있어서 피검사를 진행하였다. 내용을 들어보니 신경관 결손 검사였는데 NIPT와 상관 없이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였고 몇일뒤 관련 검사 결과를 포탈에.. 2024. 9. 15.
[미국 임신/고위험/35세 이상] 임신 12주 초음파 검진, 니프티(NIPT) 검사 및 비용 지난 번 8주차 첫 진료때 의사가 조심스레 언급했던 NIPT검사를 집에와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선 의사가 나눠준 종이에 있는 Florida Woman Care Lab으로 전화해서 나의 보험 정보와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를 알려주니 몇 시간뒤 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다. 나는 Florida Blue(Blue Cross Blue Shield)의 PPO보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 안내해줬던 비용이 $299불 이었다. 35세 이상이지만 검사의 진행여부는 오로지 개인의 선택이었기에 주변에도 물어본 후 그래도 혹시나 모를 경우를 대비해 12주차 검진때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병원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초음파를 진행했는데 저번과 마찬가지로 테크니션이 아기의 사이즈와 무게, 심박수 등 발달 상태들을 체크하였다.. 2024. 9. 8.
[미국 임신/고위험/35세 이상] 임신 8주 산부인과 초음파 및 진료 미국은 임신 테스트기로 두 줄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바로 검진이나 초음파를 잡아주지 않는다. 하혈이나 다른 이벤트가 있지 않는 한 보통 8주 - 12주 사이에 첫 초음파와 의사의 검진을 하게 된다. (내가 알기로는 그 이전에는 초음파가 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한 것은 모르겠다). 나 같은 경우에도 임테기로 5주차쯤 두 줄을 확인하고 병원에 전화했더니 오퍼레이터가 8주차에 첫 초음파와 의사의 초진을 잡아주었다. 한국은 의사선생님이 초음파도 다 함께 해주시는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초음파 테크니션이 따로 있어서 초음파 스케쥴을 먼저 잡고 약 30분 뒤 쯤으로 의사와의 검진 스케쥴을 잡아주었다. 워낙 첫 초진이 늦다 보니 사실 그 전까지는 임신이라고 확신하기에는 조심스러워서 부모님께도 말씀.. 2024. 9.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