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형아 검사2 [미국 임신/고위험/35세 이상] 16주차 검진, 2차 기형아 검사 미국은 초음파를 자주 해주지 않는다. 12주차에 16주차 검진 예약을 잡으면서 초음파 예약을 잡지 않길래 물어보았더니 의사가 초음파는 요청하지 않았다고 안내해주었다. 돌아와서 찾아보니 미국에서 초음파는 약 3번정도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초기 임신 확인, 중기 정밀 초음파, 그리고 출산 전 아기위치 확인 정도로 약 세번 정도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초음파를 진행하진 않지만 매번 갈때마다 태아의 심장박동수는 체크했다. 그래서 16주차 검진때는 초음파는 하지 않았고 이미 NIPT 검사 결과를 통보 받았기에 간단한 검진 정도를 하는 줄 알았는데 2차 기형아 검사가 있어서 피검사를 진행하였다. 내용을 들어보니 신경관 결손 검사였는데 NIPT와 상관 없이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였고 몇일뒤 관련 검사 결과를 포탈에.. 2024. 9. 15. [미국 임신/고위험/35세 이상] 임신 12주 초음파 검진, 니프티(NIPT) 검사 및 비용 지난 번 8주차 첫 진료때 의사가 조심스레 언급했던 NIPT검사를 집에와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선 의사가 나눠준 종이에 있는 Florida Woman Care Lab으로 전화해서 나의 보험 정보와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를 알려주니 몇 시간뒤 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다. 나는 Florida Blue(Blue Cross Blue Shield)의 PPO보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 안내해줬던 비용이 $299불 이었다. 35세 이상이지만 검사의 진행여부는 오로지 개인의 선택이었기에 주변에도 물어본 후 그래도 혹시나 모를 경우를 대비해 12주차 검진때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병원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초음파를 진행했는데 저번과 마찬가지로 테크니션이 아기의 사이즈와 무게, 심박수 등 발달 상태들을 체크하였다.. 2024.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