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미국

[🇺🇸 뉴욕 여행]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 Andaz 5th Ave 후기

by Hannahsway 2024. 11. 4.
반응형

이번 뉴욕 여행의 가장 꿀은 바로 체이스 UR포인트로 공짜로 묵었던 5번가에 있는 안다즈 뉴욕 이었다.

작년에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를 만들면서 받게된 UR포인트를 어디에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찾아보니 하얏트 포인트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후기를 봐서 하얏트포인트로 바꾸고 하얏트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사용해 쉽게 예약을 진행할 수 있었다.

어디에 묵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위치도 괜찮고 둘 다 Bryant Park를 워낙 좋아해서 그 근처인 안다즈 호텔로 선택! 그렇게 우리는 이번 여름 초성수기 뉴욕에서 맨하탄 한가운데 있는 안다즈에서 4박 5일간 공짜로 묵을 수 있었다😎

포인트로 묵어서 그런지 역시 뷰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방의 상태와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욕조는 없지만 족욕은 할 수 있게  구비해놓은 것도 괜찮았고 특히 미니바에 있는 스낵과 음료 중 알코올은 제외하고 모두 무료여서 매일매일 아주 알차게 이용했었다.

그리고 호텔로비에서는 아침시간엔 컨티넨탈 커피와 티를 무료로 준다. 그 커피도 먹고 근처 블루보틀에서 또 사와서 먹고ㅋㅋ 저녁에는 와인을 공짜로 줬는데 첫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늦게 들어와서 와인은 한 번 밖에 먹지 못했다.

그리고 비가 오는 예보가 있는 날에는 이렇게 호텔에서 큰 우산도 줘서 매우 잘 사용했더랬지ㅎ

그리고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브라이언트 파크🌿 코앞에 있는 브라이언트 파크를  기분이 내킬때마다 자주 갈 수 있었다. 브라이언트 파크의 야경은 또 얼마나 좋았던지🏙

다시 뉴욕에 가고 여건이 된다면 또 한 번더 가고 싶은 호텔이었다. 물론 포인트가 더 있다면 파크 하얏트를 노려볼 것이긴 하다😁